경북도는 7일 오전 영양군 공설운동장에서 지역의 보건·의료관계자와 주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회 '보건의 날' 기념식과 함께 영양군민 건강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경산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문경시·영양군·칠곡군이 우수기관으로, 김천시·의성군·고령군이 모범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각각 받았고 울릉군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한 강복수(61) 영남대 의대 교수가 대통령 표창을, 한국건강관리협회 이우광(52) 사무국장 등 112명이 정부 및 경북도 표창을 받았다.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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