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4월 9일

⊙토지(TBC 오후 8시45분)= 용이는 홍이에게 자신의 과거를 들려주며 보연에게 잘하라고 당부하고 병원에 있는 임이네를 찾아간다.

두수 몰래 김환의 시신을 수습하게 한 서희는 할머니 무덤 옆에 묻어준다.

임이네가 숨을 거둬 서희는 문상을 나서자 두수는 길상을 만나러 간다고 판단하고 뒤를 쫓는다.

⊙떨리는 가슴(MBC 오후 7시55분)= '기쁨' 편. 동생 창호의 전화를 2년 만에 받은 창완은 카페로 달려가 창호를 기다린다.

그러나 멋진 스타일의 여인이 다가와 자신이 창호이고 성전환수술 후, 이름도 혜정으로 바꾸었다고 말한다

망치로 머리를 얻어맞은 것 같은 창완은 김혜정은 모르는 사람이라며 소리를 지르며 나가버린다.

⊙스펀지(KBS2 오후 6시45분)= 홍록기, 홍지호, 김나운, 강성범, 김진, 홍경민, 현영 등이 연예인 패널로 출연하고 세계평화축전 대학생 평화메신저 50인이 지식 감정단으로 출연한다.

남자들이 비키니 보다 좋아하는 것, 고려시대의 무인정권기의 집권자 최충헌의 관직 이름은 무엇인지를 알아본다.

⊙부모님 전상서(KBS2 오후 7시55분)= 창수를 보내고 공항에서 돌아오는 길에 수아는 같이 살았으면 안 가셨을 것이라며 아빠가 가엾다고 말한다.

성실은 수아의 말이 왠지 자신을 원망하는 것처럼 들린다.

프로슈머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성실이 제품평가를 위해 시골집으로 회사제품을 가져오자 옥화는 마음이 울컥한다.

⊙지금도 마로니에는(EBS 밤 10시50분)= 1965년 1월 11일, 전혜린은 31세의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한다.

그녀의 죽음을 두고 여러 말이 많았지만 전혜린은 불꽃같은 삶을 살다간 것만은 확실했다.

'7인의 여포로'라는 영화에서 인민군을 멋있게 그렸다는 이유로 감독 이만희는 중앙정보부에 끌려가 조사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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