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안가정 사랑의 콘서트

사단법인 대안가정운동본부 창립 3주년 기념 '대안가정과 함께하는 사랑의 콘서트'가 11일 오후 7시30분 대구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대안가정운동본부는 여러 가지 이유로 친부모로부터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아동에게 친가정을 대신해서 일정기간 보호·양육할 대안가정을 찾아주고, 아동이 대안가정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02년 설립됐다.

'한 가정에서 한 아이를 보살핀다면…'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는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대안가정운동을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음악인 등의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열리게 됐다.

장인환(대구MBC라디오 즐거운 오후 2시 진행자)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이깐딴띠 남성중창단, 벨레스텔레 여성중창단, 신시사이저 이영수, 피아노 이수희, 바이올린 이광호, 첼로 김애규씨 등이 출연한다.

무료. 문의 053)628-2592. 이경달기자 sar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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