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역 이미지 향상 및 문화상품개발 촉진을 위해 제1회 캐릭터디자인공모전과 제7회 전통문양콘테스트 등 문화콘텐츠산업 관련 디자인공모전을 개최한다.
경북도는 8일 문화관광부·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후원, 영남대 위탁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들 공모전의 개최요강을 발표하고 오는 6월 말까지 작품을 접수, 7월 27일 당선작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캐릭터디자인전은 독도를 특별주제로 하고 지역특산물·전설·설화·인물·문화재 등 경북을 알릴 수 있는 내용을 소재로 한다.
일반부는 전국 단위, 학생부는 대구·경북지역 고교생만 참가할 수 있으며 최고 500만~2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전통문양디자인콘테스트는 참가자격 제한이 없는 순수디자인 부문과 대구·경북지역 대학생, 일반인, 제조업체 대표자로 출품을 제한하는 문화상품개발 부문 등 2개 분야로 나누어 치러진다.
경북도는 오는 9월 시상식과 함께 대구 엑스코전시장에서 작품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문의 053)950-3341.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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