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인근 지바(千葉)현 북동부와 이바라키(茨城)현 남부에서 11일 오전 7시22분께 리히터규모 6.1의 강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해일의 발생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NHK방송은 일본 동북부에서 서부 긴키(近畿)에 걸쳐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 흔들림이 관측됐다면서 그러나 아직까지 인명·재산피해의 발생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전했다. 이날 지진으로 나리타(成田)공항이 일시 활주로를 폐쇄, 점검작업을 벌였으나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운항을 재개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의 진앙은 지바현 북동부 60㎞ 지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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