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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산협 정기총회, 안도상 후임 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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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는 11일 오전 한국섬유개발연구원 2층 국제회의장에서 제10회 정기총회를 열고 전 대한직물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안도상(68·달성견직대표·사진)씨를 임기 3년의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총회에는 조해녕 대구시장, 이의근 경상북도지사, 노희찬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등을 비롯해 6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신임 안 회장은 61년 고려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뒤 현 (주)달성견직을 경영하면서 대구상공회의소 부회장,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부회장,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재교기자 ilmar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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