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 대구상공회의소가 자동차부품업계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주행시험장 건립을 대구시에 촉구한 것과 관련, 역내 선도업체들이 이 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위원회를 만들었다.
11일 대구상공회의소에 따르면 한국델파이·평화산업·평화발레오·경창산업·상신브레이크 등 역내 10여 개 자동차부품업체들은 이달 초 자동차부품 주행시험장 건립촉진 실무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주행시험장 건립을 시에 촉구하는 것을 비롯해 주행시험장 규모 및 필요시설 등도 도출해 시와 협의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대구경북연구원에 주행시험장 타당성 조사 용역을 의뢰할 계획이다.
최경철기자 ko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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