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경찰서는 10일 새벽 2시30분쯤 청도군 이서면 박모(59)씨의 농산물 창고에서 건고추 300포대(시가 3천300만 원 상당)를 훔치려 한 혐의로 신모(42'부산시 학정동)씨에 대해 11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자신이 5개월 정도 일했던 이 농장에 침입, 자신의 1t 화물차를 이용해 물건을 훔치다 개 짖는 소리에 잠을 깬 주인 박씨에게 들켜 달아났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청도'정창구기자 jungcg@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