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대성(36·뉴욕 메츠)이 불안한 가운데 방어율 제로의 행진을 계속했다.
구대성은 12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경기에 구원 등판했으나 한 타자만을 상대해 1안타를 맞고 동점을 허용, 구원에 실패했다.
구대성은 3대2로 앞선 8회 무사 3루에서 팀의 두 번째 투수 매니 아이바를 구원해 마운드에 올랐으나 휴스턴의 호세 비스카이노에게 좌월 2루타를 허용, 동점을 내줬다.
그러나 이어 등판한 로베르토 에르난데스가 무실점으로 막아낸 덕분에 방어율 0.00을 이어갔다
구대성은 최근 2경기에서 앞서 등판한 투수가 남겨놓은 주자의 득점을 허용, 불안감을 안겼다
메츠는 3대3으로 맞선 8회말 5득점하며 8대3으로 승리, 5연패 뒤 2연승을 기록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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