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4월 13일

⊙건빵선생과 별사탕(TBC 13일 밤 9시55분)= 첫 회. 정석고 '쌈짱' 보리(공효진)는 동칠환 선생의 코뼈에 금이 가는 사고를 일으키고 자퇴한다.

2005년 보리는 검정고시를 거쳐 사범대를 졸업한 후 모교 선생님이 되려고 면접을 보러간다.

미국에서 귀국하던 태인(공유)은 공항에서 영애가 보낸 경호원들을 따돌리고 도망친다.

⊙해신(KBS2 13일 밤 9시55분)= 김양은 염장, 대치, 백경 등을 자신의 비밀부대원으로 뽑아간다.

장보고를 죽이겠다고 분노하던 염장은 장보고의 위상을 깨닫고 김양의 명령을 따르기로 결심한다.

청해포구가 교역의 중심으로 부각되자 자미 부인은 하는 수 없이 장보고가 소집하는 행두회의에 참석한다.

⊙추적 60분(KBS2 13일 밤 11시5분)= '은둔형 외톨이 실태보고-나는 방에서 나오고 싶지 않다' 편. 은둔형 외톨이(히키코모리)는 방에서만 생활하는 사람으로 이들은 부모의 폭행, 학교에서 왕따 등 후천적 요인에 의해 밀폐된 방안에서 혼자만의 생활을 한다.

10만 명이 넘는 은둔형 외톨이의 실태를 살펴본다.

⊙책, 내게로 오다(EBS 13일 밤 10시50분)= '지상현의 뇌, 아름다움을 말하다' 편. 신경미학 전문가·한성대 미디어디자인 콘텐츠 학부 교수인 지상현씨와 함께 뇌에서 아름다움을 받아들이게 되는 과정을 짚어본다.

인간이 예술작품에서 미(美)를 느끼는 원리와 거장들의 작품이 아름다운 까닭을 과학적으로 분석해본다.

⊙신입사원(MBC 13일 밤 9시55분)= 송 이사가 강호를 찾아내 봉삼과 현아가 있는 경영지원본부로 데려오자 구 부장은 사색이 된다.

김 전무는 강호를 고립시키는 작전에 실패했으니 이젠 내보낼 작전을 세우라고 구 부장에게 지시한다.

구 부장은 강호를 일조권 침해문제로 시끄러운 건설현장으로 보내는데….

⊙수요예술무대(MBC 14일 0시55분)= 소프라노 색소폰의 대가 케니 G와 이현우·성시경이 협연해 'Careless Whisper'와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를 들려준다.

뉴욕의 할렘예술학교를 중심으로 교수, 동료, 전문 성악가들로 창단된 독특한 형태의 보컬 앙상블 '할렘흑인영가단'의 무대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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