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산에 복합영화관 갖춘 패션 아울렛 선다

패션 아울렛이 호황을 누리고 있는 가운데 부도심권인 경북 경산시 경산네거리 대평택지개발지구 대로변에 복합 영화상영관을 낀 멀티플렉스 패션 아울렛 '조아 아울렛'이 분양에 나선다.

테마빌딩 전문회사인 (주)월드인프라는 경산시 대평지구 중심상업지구 4천900여 평의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의 '조아 아울렛'(조감도)을 분양한다. 1~3층에는 100대 브랜드 아울렛 107개 점포, 4층은 매표소와 식당가, 5~8층은 롯데시네마 8개 관(1천500석)이 입점한다.

평당 분양가는 1층이 1천600만~1천700만 원, 2층이 1천200만 원대, 3층이 900만 원대. 2006년 9월쯤 개점 예정이다.회사 측은 분양금액에 대해 개점 후 3년간 연 12% 임대수익 보장제를 내세웠다. 또 분양대금은 한국자산신탁에서 관리하고, 브랜드 유치와 매장입점에서 마케팅관리까지 브랜드컨설팅 전문회사가 관리해준다고 밝혔다. 문의 (053)814-5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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