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건설이 시공하던 대구 중구 대신2동 '영남 모아드림' 아파트를 (주)태왕이 넘겨받아 책임 시공한다.
이 아파트는 시공사인 영남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1월 20일)하자 동우이엔씨가 통합관리를 맡아 공사현장을 보존하는 한편 시공사 선정 등 공사 재개를 준비해왔었다.
이후 재건축조합 요구에 따라 영남건설이 사업 포기를 선언함에 따라 지난 12일 태왕과 재건축사업 시공계약을 맺었다.
태왕은 이달 내로 공사를 재개하는 한편 미분양 물건에 대한 판촉에도 나설 예정이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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