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청소년들에게 시장경제 및 기업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JA(Junior Achievement)경제교실을 3개월 일정으로 실시하고 있다.
JA경제교실은 청소년에게 경제마인드를 심어줘 올바른 기업관을 바탕으로 21세기 국제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만들고 건전한 경제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한 시장경제 교육사업이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이 올해 처음으로 개강한 JA경제교실은 인근 인동중학교 3학년 전교생(9개 학급) 313명을 대상으로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10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1시간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업을 맡은 교사는 JA경제교실 전문 강사과정을 수료한 사내 경영혁신그룹의 정의상 과장을 비롯해 총무그룹 한수현 대리, 지원그룹 나원만 대리 등 21명의 직원이. 자원봉사로 참가해 강의를 맡는다. 시장경제, 나의 적성과 소질, 직업탐색, 취업과 면접, 개인 예산짜기 등 10개 교과목을 가르친다. 장병조 공장장은 "하반기 2차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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