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회사물품 빼돌려 유흥비 마련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달서경찰서는 19일 빚을 갚기 위해 자신이 일하는 회사 창고에 들어가 식품을 훔치고 거래처 수금을 빼돌린 혐의로 정모(36·주거부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정씨는 성인오락실에서 1천800만 원을 잃은 후 이를 갚기 위해 지난해 10월 창고에서 젓갈류 등 170만 원어치 식품을 훔친데 이어 지난 2월초 달서구 감삼동 한 마트에서 수금한 30여만 원을 가로채는 등 2개월동안 모두 43차례에 걸쳐 1천700여만 원의 거래처 수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