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서울말 시비' 술집서 패싸움

대구 달서경찰서는 21일 '서울말을 쓴다'며 시비가 돼 음식점에서 패싸움을 벌인 혐의로 김모(24·여·경기도 광명시)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 등 일행 3명은 20일 밤 10시40분쯤 달서구 이곡동 ㄱ횟집에서 술을 마시다 옆자리에 앉아있던 이모(24·서구 상리동)씨 등 3명이 "서울말이 역겹다.

재수없다"고 자신들에게 말했다며 주먹다짐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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