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름다운 가게 개점 1주년

'아름다운 가게' 대구 1호점(반월당 동아점)이 23일 개점 1주년을 맞았다.

동아백화점에 따르면 이곳에는 하루 평균 200여 명, 지금까지 7만여 시민들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구매자도 100여 명에 이르는 등 대구시민들의 사랑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고 동아백화점은 전했다.

아름다운 가게에는 시민들이 기증한 옷과 신발, 모자, 스포츠용품, 가전제품, 가방, 아동도서, 음반 등 월 평균 5천여 점의 물품이 전시됐으며 1년 동안 모두 9만8천466점의 물건이 들어왔다. 고객들로 붐비는 아름다운 가게 대구 1호점 매장. 이대현기자 s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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