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흥해·기계지구, 경주 외동·안강지구 등 4개 지구에 1천ha 규모의 친환경농업 종합단지가 시범운영된다.
경북도 및 포항·경주농업기술원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도단위 광역사업으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이 사업은 지난해 12월 전국 8개 도 17개 단지가 신청, 경북과 전남(구례·곡성)이 선정됐다.
이들 지구에는 국비 15억 원을 지원, 쌀겨·오리농법 등 유기농법과 친환경기술을 종합 투입해 벼(972ha) 부추(10ha) 배(9ha)를 재배한다. 또 연간 2차례 정도 도시민들을 초청, 친환경농업 체험장으로 활용해 친환경농산물의 소비를 늘릴 계획이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초당적 협의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