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제이 싱(피지)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셸휴스턴오픈(총상금 50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
디펜딩챔피언인 싱은 25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레드스톤골프장(파72·7천50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경기에서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존 댈리(미국)와 동타를 기록했으나 연장 첫번째 홀에서 파를 세이브해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공동 18위까지 올라왔던 나상욱(21·코오롱엘로드)은 마지막날 4타를 잃어 합계 1언더파 287타로 공동 39위로 처졌으며 위창수(33·테일러메이드)는 3오버파 291타로 공동 57위에 머물렀다.
(연합)
댓글 많은 뉴스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여의도 가득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