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대구서구위원회(위원장 장태수)는 27일 주택 및 상가 세입자들의 권리를 알리고 지역내 신용불량자 회생을 위한 길거리 상담과 신용불량자의 파산신청 공개강좌를 열었다.
서구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서구 북비산네거리에서 '민생보호 SOS 운동' 발대식을 갖고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대구 서구 비산2,3동 민주노동당 대구시당 사무실에서 김현익 자문변호사와 함께 무료 법률상담을 했다.
장태수 위원장은 "주택 및 상가 세입자들을 위한 임대차보호법 개정, 서민들의 사금융 피해를 막기 위한 고금리제한법 제정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민생보호 SOS 운동'을 통해 서민들이 억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053)556-5234. 서상현기자 ss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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