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현상을 해소차원에서 2007년부터 유치원 무상교육이 전면 실시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8일 시·도 부교육감회의를 소집하고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저출산 해소 종합 교육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키로 했다.
이와함께 지방 고교를 중심으로 학군(학구)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중장기적으로 교원을 증원, 교원 1인당 학생수를 감축하기로 했다.
또한 시·도 교육청이 저출산 대응 교육부문 대책팀을 구성, 운영할 경우에는 한시기구 및 정원을 승인하는 등 적극 지원키로 했다. 저출산 대책팀에는 기존 공무원 외에 박사급 인력이 포함될 수 있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 14일 '저출산에 대비한 교육부문 대책'을 주제로 정책입찰 공모제를 실시한 바 있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