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밥상도 안 차려주고…" 흉기로 아내 찔러

달서경찰서는 29일 실직한 뒤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아내를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로 장모(48·달서구 월성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장씨는 지난해 12월초 달서구 월성동 ㅇ아파트 자신의 집에서 술에 취한채 '남편을 무시하고 밥상도 차려주지 않는다'며 흉기로 아내(44)를 수차례 찌른뒤 죽은 줄 알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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