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경북 영주의 낮 최고기온이 섭씨 30.2도까지 올라가는 등 대구.경북 대부분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가는 여름날씨가 사흘째 이어졌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영주가 30.2도까지 올라간 것을 비롯해 대구와 경북 상주.문경이 28.8도, 봉화 28.7도 등을 기록해 평년보다 5-6 도 이상 높은 여름 기온을 기록했다.
대구기상대 관계자는 "대구.경북지역이 고기압 가장자리에 위치하고 따뜻한 남서기류가 계속해 유입되고 있어 고온현상이 계속되고 있다"며 "내일(30일)에도 30도안팎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