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준(56)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이 TBC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05 TBC 자랑스런 대경인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자랑스런 대경인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달웅 경북대 총장)는 3개 부문 16명의 후보자를 심사한 결과, 대상에 김완준씨를 선정했다고 29일 발표했다.
기업 부문에는 박순복(39·POSCO 직원), 봉사 부문에는 서상복(46·TK연예인이벤트 대표)씨가 각각 선정됐다.
'자랑스런 대경인상'은 TBC문화재단이 격년제로 대구 경북 발전에 기여한 인사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해 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1천만 원의 상금이,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5월 20일 오전 11시30분 TBC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성현기자 jacksou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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