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산나물 조심해서 캐 먹으세요.'
지난달 29일 오후 6시쯤 황모(71·여·영양군 영양읍)씨와 황씨의 사위 박모(53·경남 양산시 물금읍)씨가 영양의 한 야산에서 산나물을 캐 먹은 뒤 복통과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현재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조주현 영양군 보건소장은 "독초를 산나물로 잘못 알고 먹을 수 있다"며 "독초를 먹을 경우 목숨을 잃을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영양·김경돈기자 kd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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