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제일 비싼 아파트는 태왕 아너스

서울 아이파크 평당 2천638만원 전국 최고

2일 국세청이 발표한 기준시가 기준 대구에서 평당 가격이 가장 비싼 아파트는 수성구 황금동 태왕아너스 87평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성구 지산동 경일원 90평형이 아파트로 두 번째, 빌라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다음으론 수성구 만촌동 메트로팔레스2단지 90평형, 수성4가 수성하이츠 90평형 등이 뒤를 이었다.

이 같은 결과로 볼 때 대구 최고의 아파트는 종전 수성구 수성4가 수성하이츠와 수성1가 신세계타운에서 황금동 태왕아너스와 만촌동 메트로팔레스로 바뀌었다.

또 우리나라에서 평당 가격이 가장 비싼 아파트는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 104평형 펜트하우스(27억4천400만 원)로 평당 2천638만 원이고, 최고가 아파트는 서울 서초동 트라움하우스3단지 180평형(28억8천만 원, 평당 1천60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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