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올해 성년이 돼 유권자 자격을 갖게 되는 신예 골잡이 축구스타 박주영 선수를 '성년의 날 온라인 이벤트' 홍보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성년의 날을 맞아 새롭게 선거권을 갖게 되는 새내기 유권자들에게 선거에 대한 의무와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인터넷 포털 '미디어 다음'과 함께 9일부터 22일까지 경품 등을 제공하는 온라인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
중앙선관위는 또 미래의 유권자인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회원을 모집해 '바른 선거 커뮤니티'를 구성키로 했으며, 학생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하이틴 스타 문근영양을 모델로 한 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지역 선관위와 전국 초·중·고교에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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