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우승후보 마이애미 히트가 미국프로농구(NBA) 4강 플레이오프에서 가볍게 첫 승을 올렸다
마이애미는 9일 홈구장인 아메리칸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동부콘퍼런스 플레이오프(7전4선승제) 1차전에서 드웨인 웨이드(20점), 샤킬 오닐(19점), 키안 둘링(15점) 등 5명의 선수가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워싱턴 위저즈를 105대86으로 제압했다.
마이애미는 8강 플레이오프에서 4연승한 것을 포함해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5연승을 달렸고 올 시즌 홈에서의 23경기 중 22경기를 이겼다.
한편 9일부터 열리는 올해 미 프로농구는 마이애미 히트-워싱턴 위저즈,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인디애나(이상 동부콘퍼런스), 피닉스 선스-댈러스, 샌안토니오 스퍼스-시애틀 슈퍼소닉스(이상 서부콘퍼런스)의 대결로 확정됐다.
(연합)
댓글 많은 뉴스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김세환 "아들 잘 부탁"…선관위, 면접위원까지 교체했다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野, '줄탄핵'으로 이득보나…장동혁 "친야성향 변호사 일감 의심, 혈세 4.6억 사용"
尹공약 '금호강 르네상스' 국비 확보 빨간불…2029년 완공 차질 불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