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용회복 상담창구 개설

안동을 비롯한 경북 북부지역 신용불량자들의 신용회복을 돕기 위한 신용회복위원회의 상담창구가 안동시청 민원실에 최근 개설됐다.

IMF 사태 이후 무더기로 발생한 신용불량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신용 회복을 돕기 위해 지난 2002년 설립된 신용회복위원회는 이 창구를 통해 신용관리와 신용회복에 대한 상담은 물론이고 채무조정(개인 워크아웃 제도)과 신용관리교육 프로그램을 운용하는 한편 생계형 금융채무 불이행자들에 대해서도 신용회복 지원 등을 한다. 경북 북부지역 신용회복 창구는 올해 9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용된다. 054)851-6046.

안동'권동순기자 pino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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