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경북도당(위원장 정병원)은 10일 도당 사무처장에 정판규(45) 전 민주당 대구지부 사무처장을 임명하는 등 제2기 도당 사무처를 출범시켰다.
조직국장은 김두진, 정책실장은 허대만, 기획국장은 이성훈, 총무국장은 김태성씨가 맡았다.
신임 정 사무처장은 "경북에도 경쟁력을 갖춘 후보를 발굴한다면 승산이 있다는 것을 4·30 재·보궐 선거를 통해 확인했다"며 "23개 시·군 당원협의회 조직을 강화해 내년 지방선거에서는 열린우리당이 약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봉대기자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