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도 경치 24시간 인터넷 감상 추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독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역의 경치를 정부 홈페이지를 통해 24시간 볼 수 있게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은 11일 연세대에서 열린 '디지털 한국과 리더십' 강연에서 "독도의 동도에 카메라를 설치해 인터넷으로 국민 모두가 24시간 볼 수 있게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진 장관은 "동도 중턱에 카메라를 설치하면 동도와 서도 사이의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24시간 비추게 되며 이 장면은 정통부 또는 해양수산부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통신서비스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지난 2일 독도와 울릉도를 방문한 진 장관은 자신의 독도 방문을 일본 외무성이 비난한 데 대해 "우리나라 땅을 가는데 허락을 받으라니 말도 안된다"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공계 우수인력이 의대·한의대로 빠져나가고 있는 상황에 대해 한 학생의 질문을 받은 진 장관은 "CEO나 리더가 되려면 미래에 대한 선견력이 있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전문지식이 있어야 하고 그 점에서 이공계 출신이 더 유리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