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00억원대 귀금속 털이범 몽타주 배포

전북 익산 귀금속판매센터 절도사건을 수사 중인 익산경찰서는 11일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만든 용의자 2명의 몽타주 3천 장을 작성, 전국에 공개 수배했으며 현상금 500만 원을 내걸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 중 1명은 30대 초반에 키 173㎝가량의 남자로 얼굴이 작고 광대뼈가 돌출됐으며 나머지 1명은 20대 중반의 남자로 170㎝가량의 키에 피부가 깨끗하며 작고 둥근 얼굴이다.

한편, 이날 새벽 4시께 전북 이리시 영등동 귀금속판매센터에서 100억 원(업주들 주장)에 이르는 귀금속이 도난당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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