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현악사중주단 창단 연주회가 16일 오후 7시30분 대구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열린다.
휴 현악사중주단은 바이올린 김혜진·변경원씨와 비올라 이경주, 첼로 박준범씨로 구성되어 있다.
대구시향 바이올린 수석단원인 김혜진씨는 영남대와 대학원을 졸업했고, 대구시향 단원인 변경원씨는 경북대·미국 버틀러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영남대 출신인 이경주, 박준범씨는 각각 미국 신시내티대에서 박사학위, 파리 국제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이번 첫 연주회에서는 하이든 '현악 4중주 작품33 제2번 장난', 투리나 '현악 4중주를 위한 투우사의 기도', 스메타나 '현악 4중주 나의 생애에서'를 들려준다.
016-754-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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