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기업은행·외환은행이 국민·신한은행에 이어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
지난해 상반기 65명을 뽑았던 기업은행은 올해도 4주간의 인턴과정을 거쳐 최종 100명가량을 뽑기 위해 23일을 전후로 원서 접수를 시작할 계획이다.
외환은행도 2003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대졸사원 공채를 올 상반기 실시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채용인원 등을 검토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한미은행 시절까지 포함해 2년 반 만에 처음으로 대졸사원 공채를 실시한다.
18일까지 지원서를 받은 뒤 소비자·기업금융별 두자릿수의 신입사원을 뽑을 계획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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