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책 속의 글

사랑, 동정심, 그리고 자기희생은 분명히 우리의 도덕적인 감정이 꾸준히 발전하는 데 중대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인간 사회의 근간이 되는 것은 사랑도 심지어 동정심도 아니다. 그것은 인간의 연대 의식-본능의 단계에서만 존재하는 것이기는 하지만-이다.

표트르 알렉세예비치 크로포트킨 '만물의 서로 돕는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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