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 최근 팔공산과 불과 10km 떨어진 대구시 북구 국우동 일원에 소나무 재선충병이 발생함에 따라, 이의 팔공산 확산을 막기 위한 정밀 예찰 조사를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대구시와 영천시 등 팔공산을 관할에 둔 4개 시·군의 협조를 얻어 전문인력 8명과 예찰인력 10여 명으로 합동예찰조사반을 구성해 12·13일 팔공산 내 선본사·파계사 등 주요 사찰 주변지역과 등산로 주변에서 중점적으로 실시됐다.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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