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마당'을 담당할 민간예술단체 사업이 결정됐다.
대구시는 12일 무용, 미술, 복합, 연극, 음악, 전통 등 6개 부문 15개 사업을 확정했다.
이에 앞서 대구시는 지난 4월 사업 참여 공모를 통해 접수된 45개 사업을 대상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었다.
분야별 참여 단체로는 △무용-이화석댄스프로젝트, 대구컨템프로리무용단, △미술-가톨릭대구대교구미술가회, (사)한국종이접기협회대구연합회, 대구현대미술가협회, △복합-청소년교육문화센터 우리세상, △연극-극단 마루/인형극단 미르, 극단 한울림, 극단 하늘, △음악-로얄오페라단, 다운비트재즈연주단, 뉴퍼쿠션, △전통-비산농악/날뫼북춤, 풍물굿패 매구, 강령탈춤연구회 등이 선정됐다.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마당'은 지난해 처음 실시되었으며 올해는 로얄오페라단이 20일 황금중학교에서 갖는 '해설이 있는 오페라 콘서트'를 시작으로 양로원, 고아원, 소년원, 병동 등에서 55회에 걸쳐 연중 실시될 예정이다.
문의 053)803-3736. 이경달기자 sar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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