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외 증권투자 지난해 283억 달러

지적재산권 로열티 급증

지난 해 대외 증권투자 잔액은 283억7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110억3천만 달러나 급증했다. 또 지난 1~3월 지적재산권 사용료로 해외로 지출된 금액은 15억1천640만 달러(원화 1조5천억 원)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1.1%나 늘었다.

1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해 증권투자 현황을 보면 보험사가 122억9천만 달러의 잔액을 보유, 전년 말 대비 25억1천만 달러 증가했으며 기업·개인은 116억8천만 달러로 69억1천만 달러가 늘었다. 또 지적재산권 사용에 따른 로열티 지급액은 1999년 26억6천만 달러에서 2000년 32억2천만 달러로 증가한 후 2001년과 2002년 주춤했다가 지난 해 44억5천만 달러로 24.6%의 증가율을 보였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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