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중 무역수지 흑자규모가 전국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했으나 지역은 오히려 증가했다.
17일 대구세관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증가한 34억2천600만 달러, 수입은 1% 줄어든 20억8천700만 달러를 기록해 지난 해보다 32% 증가한 13억3천900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했다.
이는 전국 무역수지흑자(17억8천900만 달러)의 74.8%를 차지하는 것으로 구미의 무선통신기기(10%)와 포항의 철강제품(40%) 호조세로 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재교기자 ilmare@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