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MBC 18일 밤 9시55분)=봉삼은 강호를 찾아가 무릎을 꿇으며 이번 일을 그냥 넘어가 달라고 부탁한다.
봉삼을 모질게 뿌리친 강호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쫓겨나야 한다는 사실에 인생에 회의를 느낀다.
강호와 봉삼의 대화를 들은 미옥은 사건의 진상을 눈치채고 고민하다 현아에게 간다.
⊙해신(KBS2 18일 밤 9시55분)=정화는 옥사의 자미 부인을 보자 연민을 느끼고 눈물을 글썽인다.
김우징의 장보고에 대한 신임이 두터워지자 김양은 염장에게 장보고를 죽이자고 제의한다.
염장은 자신을 믿어주던 장보고를 떠올리며 주저한다.
장보고는 자미 부인을 풀어주며 당나라로 떠나라고 말한다.
⊙5·18 민주화운동 특집 다큐(KBS1 18일 밤 10시)='노래로 쓰는 오월' 편. 1980년 5·18 민주화 운동을 표현한 노래와 음악을 통해 5·18 정신을 되새겨본다.
'님을 위한 행진곡', '오월의 노래2', '타는 목마름으로',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서울에서 평양까지' 등을 민중 록 밴드 '천지인'과 함께 역사의 현장에서 불러본다.
⊙수요예술무대(MBC 19일 0시55분)=화려한 무대와 아름다운 음악, 현란한 춤과 감동적인 드라마가 있는 뮤지컬의 현장을 찾아간다.
브로드웨이 새로운 개념의 뮤지컬 '캬바레'와 미국 사회를 냉소적으로 풍자한 '시카고'의 무대가 준비된다.
6월 내한공연을 앞둔 '오페라의 유령'의 주역배우들이 히트곡들을 들려준다.
⊙책, 내게로 오다(EBS 18일 밤 10시50분)=원제무의 '서울의 영감 풍경의 매혹' 편. 서울 16곳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98점의 수채화로 그려낸 원제무의 '서울의 영감 풍경의 매혹'을 통해 삶이 담긴 거리로 산책을 떠나본다.
서울은 살고 싶은 도시요소인 '색깔', '영혼', '끼'의 세 가지 요소를 갖추고 있는지 알아본다.
⊙건빵선생과 별사탕(TBC 18일 밤 9시55분)=태인은 현우와 보리가 함께 떠나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현우는 은성이 보리에게 부당한 대우를 하자 불같이 화를 낸다.
은성은 절대로 현우를 포기할 수 없다며 보리가 보는 앞에서 현우에게 키스를 한다.
보리는 결국 사직서를 내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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