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배석태)은 역내 중·고·대학생 136명에게 5천7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 지난달 영주초교와 영주중학교 등 7개교 26명의 결식아동에게 급식비 867만2천 원을 지급하는 등 지난 2003년부터 최근 3년간 19개교 60여 명에게 1천835만5천 원을 전달했다.
이 농협은 지난 1994년 400만 원의 장학금 지급을 시작으로 1997년 69명 2천130만 원(대학생 포함), 1999년 134명 4천700만 원, 2003년 113명 4천700만 원을 지급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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