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핵문제 해결없이 北인권문제 해결안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北인권보고관

위팃 문타폰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북핵문제의 해결없이 북한 인권문제는 완전히 해결될 수 없다고 17일 주장했다.

문타폰 보고관은 이날 자유아시아방송(RFA)과의 인터뷰에서 "핵문제를 포함한 안보문제나 군사문제의 해결 없이는 인권문제의 완전한 해결은 어렵다고 본다"고 말했다.

실제로 한반도 주변국들이 북한의 인권문제보다 핵문제 해결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는 것 같다고 문타폰 보고관은 내다봤다.

그는 북한의 외국인 납치문제에 남한 주민 피랍문제를 포함하는지 여부에 대해 "현재로선 일본인 납치에 국한해 조사를 벌일 계획"이라면서 "남한 주민 납치문제를 포함할지 여부는 아직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지난달 재임명된 문타폰 보고관은 북한 당국에 인권문제 조사를 위한 방문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