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5월 19일

⊙해신(KBS2 19일 밤 9시55분)= 장보고는 김우징의 죽음 앞에 오열하며 국상을 연기시키고 주치의관 등을 불러 검사를 시킨다.

창겸은 주치의관이 염장과 김양을 만나는 것을 수상히 여겨 몰래 조사하다 죽임을 당한다.

장보고는 어린 황제와 정화의 신변을 염장에게 부탁하고 청해로 돌아가지만 마음이 무겁다.

⊙어여쁜 당신(KBS1 19일 오후 8시25분)= 기준은 고통스러워하는 인영을 놓아주기로 하고 인영이 살 아파트를 보러 다닌다.

결국 짐을 싸 가지고 나서는 인영을 보며 기준의 어머니는 인영을 원망하고 기준은 인영의 빈 자리를 느끼며 눈물을 삼킨다.

어학연수를 떠나는 인경의 뒤로 희주가 귀국한다.

⊙건빵선생과 별사탕(TBC 19일 밤 9시55분)= 태인은 현우와 보리를 위해 교실에서 축하파티를 열어준 후 밤에 혼자 서럽게 운다.

태인은 보리가 강원도에서 열리는 세미나에 참석한다는 것을 알고 준비물을 챙겨준다.

은성 부모와 상견례를 하는 자리에 간 태인은 은성 부모에게 현우는 나보리 선생과 결혼할 거라고 말해 버린다.

⊙굳세어라 금순아(MBC 19일 오후 8시20분)= 금순네 할머니의 집 주소를 알아낸 영옥은 할머니 집을 찾아 나선다.

할머니와 휘성이 산책을 나오자 영옥은 몸을 숨긴다.

정심은 노 소장과 화해하기 위해 구립도서관을 찾았다가 어린 학생들 사이에서 책을 보는 노 소장의 모습이 측은하게 느껴진다.

⊙광복 60주년 특별기획 기억, 책임 그리고 미래(EBS 19일 밤 10시)= '2부-학교에 '해방군'이 '진출'하다?-일제와 미군정의 유산' 편. 해방 이후 교육계에는 좌익, 민족주의, 미국유학파 지식인 등의 세력이 있었다.

그 중 정책결정에 주도권을 확보한 것은 미국유학파들이었다.

그들이 교육계를 장악한 지 60년, 우리 교육계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살펴본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TBC 19일 오후 8시55분)= 17세에 6·25 전쟁에 운전병으로 참여했던 이문규(74·경기 성남시)씨는 전쟁 당시 자신이 운전하던 차와 같은 종류의 차를 구해 평생을 갈고 닦아 52년 만에 거리로 나섰다.

들짐승의 습격으로 뒷다리를 잃어 두발로 걸어 다니는 새끼염소의 안타까운 사연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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