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회(회장 허용)가 주최한 제13회 한유회 공모미술대전에서 '개구리마을 이야기'를 출품한 남철희(28·부산시 부산진구 연지동)씨가 대상 없는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17일 대구문예회관에서 열린 심사에서 조규석 심사위원장은 "좋은 작품은 많았지만 특출한 작품이 없어 대상을 뽑지 않았다"며 "남씨의 작품은 얼음이라는 새로운 소재를 통해 철학적 깊이를 보여주는 독창적 작품"이라고 평했다.
회원전 및 공모전 입상작은 24일부터 29일까지 대구문예회관에서 전시되며 시상식은 24일 오후 5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최세정기자 beacon@imaeil.com
▨ 입상자
△특선= 임봉재 김종희 배창숙 유신지 이경옥 김정임 채연희 도은지 김명숙(대구) 오준석 장수영 정은경 한유민 정종민 성소영
△입선= 이택희 김현정 윤준희 고은희 이정아 김임선 서혜임 김경옥 윤정임 서영희 김삼도 이선애 김명수 이정미 박경애 문은숙 이태조 이미애 김경희 장혜숙 강순경 김진숙 박문조 김명숙(경산) 남난현 이영옥 심은숙 장영화 문예진 최은희 이필홍 김미종 노애경 정옥희 강동호 도진일 김국희 박동조 서은미 서광숙 박정미 이영이 장호순 박현규 제갈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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