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韓日 어업협상 사흘간 일본서 개최

어족자원 고갈 복원 방안과 독도 주변의 '중간수역' 문제 등을 토의하기 위한 한일간 어업협상이 양국 고위급 관리가 참석한 가운데 18일 일본 시즈오카(靜岡)현 야이즈에서 개막됐다.

한일 양국은 지난 1999년 영유권 분쟁의 빌미를 줄이기 위해 독도 주변에 중간수역을 설정하고 양국이 함께 조업한다는 소위 신(新)한일어업협정을 체결했다.

양국 정부는 지난 2월 중간수역에서의 작은 새우 등 어족 자원 고갈 방지 등의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협상을 갖기로 합의한 바 있다.

(도쿄 교도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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