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5월 22일

서희 땅 나눠 주기로 결심

⊙토지(TBC 오후 8시45분)= 마지막회. 두메가 두수와 함께 서희를 납치하자 길상은 그들을 막아서며 두메에게 진실을 말한다.

두수는 영호가 숨어있는 움막을 발견하지만 밀정으로 몰려 목숨을 잃는다.

전쟁의 막바지에 서희는 재산을 내놓으라는 압력을 받자 소작인들에게 땅을 나눠주겠다고 결심하는데….

성미 상처 감싸주려 애써

⊙부모님 전상서(KBS2 오후 7시55분)= 성실은 요리사가 되겠다며 수제비를 만드는 준이가 기특한 한편 전화 수다가 길어진 수아때문에 걱정이다.

성미가 형표와 헤어졌다는 소식에 가족들은 모두 성미의 상처를 건드리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옥화는 모른 척 하질 못해 안 교감에게 핀잔을 듣는다.

"남자친구 있으면 헤어져라"

⊙사랑찬가(MBC 오후 7시55분)= 난희는 순진이 자신들의 직장을 소중하게 생각해 달라고 정중하게 얘기하자 어이없어하며 나가버린다.

혁과 수정은 같은 장소에서 기자와 인터뷰를 가지고 혁은 수정에게 다짜고짜 남자친구가 있으면 헤어지라고 말한다.

수정은 기가 막히지만 그런 혁이 싫지는 않다.

5공화국 스포츠 정책 진실은

⊙이제는 말할 수 있다(MBC 밤 11시30분)= '스포츠로 지배하라!-5공 3S 정책' 편. '스포츠 대통령'으로 불렸던 전두환 정권의 '3S 정책'에 대한 진실을 밝힌다.

'바덴바덴의 기적'이라 표현했던 올림픽 유치는 연출된 기적이었고 청와대의 기획으로 프로야구가 출범하게 되었다.

금메달의 환호 뒤에 숨겨진 5공의 의도를 살펴본다.

여자가 꿈꾸는 결혼 이야기

⊙삼색토크 여자(EBS 오후 8시)= 만화가 김풍, 웨딩플래너 유요한, 카피라이터 최윤희와 함께 여자가 꿈꾸는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결혼에 대한 세 편의 영화 '뮤리엘의 웨딩', '런어웨이 브라이드', '나의 그리스식 웨딩'을 통해 결혼보다 소중한 것은 '자신의 삶을 선택하고 사랑하는 것'임을 일깨워준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