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판화가 정경희(40)씨의 개인전이 25일부터 6월6일까지 동아쇼핑 동아미술관에서 열린다
아크릴 판 위에 풀, 벌레 등 자연을 새기는 아크릴 꼴라그래피라는 독특한 기법을 사용하는 정씨는 자연과 인간, 소외된 작은 생명 등 환경이라는 주제에 천착해왔다.
그의 판화에는 이름 모를 잡초를 비롯해 잠자리, 작은 풀벌레 등 작고 연약한 생명들이 가득하다.
섬세한 표현으로 마치 식물·곤충도감을 보는 듯하다.
판화 특유의 감각적인 이미지, 강약의 대비로 수묵화같은 느낌을 전해준다.
6월5일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5, 6일 이틀동안 드라이포인트 판화기법 강의와 판화 체험 시간도 마련된다.
참가비 8천 원. 053)25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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