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는 이달부터 농·어촌 지역 노인들을 위한 의료지원 서비스를 펼친다
본부 측은 이에 따라 농·어촌 18개 지사가 '1지사 1건강장수마을'을 선정, 65세 이상 노인인구를 대상으로 한 고령민원후견제도, 긴급구호체계 서비스 제공, 노인 질환별 건강정보제공 및 건강상담 등 노인건강증진을 위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청송지사는 지난 21일 건강장수마을로 선정된 청송읍 금곡리 마을회관에서 가톨릭상지대 봉사활동 동아리와 함께 건강장수마을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자매결연을 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형식 대구본부장은 "18개 지사별로 선정된 건강장수마을에 대해서는 의료서비스뿐 아니라 농·어촌 일손 돕기, 도배 봉사 등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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