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 경북권역별응급의료센터 개원 기념식이 23일 이의근 경북도지사와 보건복지부, 중앙권역응급의료센터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국 16개 광역권 응급의료체계 구축의 하나로 설립된 경북권역별응급의료센터는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1만 평 규모에 316병상을 갖춘 도내 최상위 응급의료기관. 응급 전용 병상과 진단장비, 수술실 일체를 갖췄고 의료시스템도 대량재해팀, 교통사고전문팀, 응급소아팀, 뇌혈관팀, 심장소생팀 등으로 전문화해 사고 유형별로 신속한 대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동·정경구기자 jkg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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