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소년축구 호주에 무릎

20세 이하 한국 청소년축구대표팀이 24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파크랜드컵 2005부산국제청소년대회 2차전 호주와의 경기에서 후반 39분 니콜라이 토퍼-스탠리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허용해 0대1로 무릎을 꿇었다.

한국은 이로써 1승1패로 호주와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차에서 앞서 2위 자리를 유지했다. 한국은 또 지난 1월 카타르 국제청소년대회 준결승부터 이어져온 9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마감했다.

콜롬비아는 모로코와의 2차전에서 전반 13분 다이로 모레노의 선제골로 2연승을 눈앞에 두는 듯했지만 종료 2분 전 이아주르 모흐신에게 프리킥 동점골을 얻어맞아 1대1로 비겼다. 1승1무의 콜롬비아는 선두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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