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5시쯤 동구 도동 측백수림 계곡에서 등산객 추모(27.동구 효목동)씨가 사람의 뼈로 추정되는 유골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추씨는 "근처 동굴을 구경하러 왔다가 비탈진 계곡에 뼈가 흩어져 있는 것을 우연히 발견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지난해 4월 불공을 드리기 위해 집을 나간후 소식이 끊긴 인근 마을 김모(72·여)씨가 실족사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국과수에 DNA감식을 의뢰했다. 채정민기자 cwolf@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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